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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자강도서 탄도미사일"…극초음속 활공체 가능성

등록 2022.01.30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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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52분께 자강도서 발사체 1발 발사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2.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30일 자강도에서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자강도는 북한이 이달 초 극초음속 활공체를 시험 발사했던 곳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52분께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 발사는 새해 들어 7번째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에 극초음속 활공체를 시험 발사했다. 극초음속 활공체 시험은 자강도에서 이뤄졌다.

이어 북한은 14일 개량형 이스칸데르 단거리 탄도미사일(KN-23), 17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KN-24)을 쐈다. 25일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27일에는 탄두가 변형된 KN-23을 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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