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 13개 시·군 '찾아가는 예술극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찾아가는예술극장은 도민들에게 균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문화 혜택을 함께 나누는 전당의 대표적인 공공문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소재 비영리 기관 및 단체와 교육·복지 및 의료기관 등이다.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퓨전, 타악 복합장르 등 각 단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당은 신청단체의 요청장르와 구성원의 특성을 고려한 공연단체를 우선적으로 섭외해 찾아가는예술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 단체는 오는 10일부터 3월11일 오후 5시까지 전당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단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된다.
전당 관계자는 "신청 모집이 마무리되면 공연단체 선정부터 일정, 장소 협의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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