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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3대 전략사업 추진

등록 2022.02.10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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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반도체산업 육성 3대 전략사업 추진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핵심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3대 전략을 추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3대 추진 전략은 반도체산업 육성 기반조성, 관련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반도체산업 생태계 강화이다.

먼저 'K-반도체 벨트'와 연계해 육성 기반조성에 나선다. 충북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장기 로드맵을 상반기 중 마련한다.

지난달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된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 본심사 통과와 일괄공정 장비 구축·공정기술 고도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반도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차량용·화합물·지능형 반도체 등 새롭게 대두되는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핵심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추진,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 수도권 대학과 지역 대학이 연계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융합 전문인력 양성,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반도체 관련 설계인력과 후공정 분야 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지역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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