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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융합얼라이언스’ 발족…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등록 2022.02.17 07:40:23수정 2022.02.17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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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20여 개 기관 참여

지역내 디지털전환(DX) 혁신거점 구축 노력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16일 해운대 센탑에서 20여 개 지역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역내 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16일 해운대 센탑에서 20여 개 지역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역내 디지털전환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 20여 개 기관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지역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나섰다.

‘융합얼라이언스’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산·경남지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 ▲부산로봇산업협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융합얼라이언스’는 올해 7월 시행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대비하여 ▲디지털전환 포럼 개최 ▲디지털전환 기술수요 조사 및 분석 ▲디지털전환 전략 수립 및 협업과제 발굴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융합얼라언스’ 운영계획(안)을 발표했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실용화 전략’을 주제로 연설했다. 그리고 구자영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이 ‘부산 데이터산업 혁신 생태계 전략’을 발표하는 등 산업 디지털전환 방안을 위한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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