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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기업 4개사·외투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등록 2022.03.16 1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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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452억원 투자, 335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6일 3개 국방기업 및 1개 외투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 ㈜광우 서상홍대표, 알레스 이주은 대표, (유한)알레스 기술이사 롭 래머스, 김명수 과학부시장, ㈜두시텍 정진호 대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6일 3개 국방기업 및 1개 외투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부터 ㈜광우 서상홍대표, 알레스 이주은 대표, (유한)알레스 기술이사 롭 래머스, 김명수 과학부시장, ㈜두시텍 정진호 대표, ㈜유클리드소프트 채은경 대표.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6일 국방기업 3개사,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국지구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원을 투자한다.

4개기업의 투자규모는 452억원으로 335개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경기 안양에 있는 전자부품제조업 전문인 ㈜광우는 2026년까지 안산국방산단으로 이전하게 된다.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두시텍도 2026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로 입주하게 된다.

 AI와 빅데이터 전문인 ㈜유클리드소프트도 2026년까지 안산산단에 입주할 예정이고 , 에너지 절감 인공지능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유한)알레스는 2025년까지 과학벨트 둔곡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R&D인프라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예정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고, 둔곡지구는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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