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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적자원개발위, 지역혁신 공모사업 통해 35억 확보

등록 2022.03.17 17:06:31수정 2022.03.17 1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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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희의소 마크(사진=대전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상공희의소 마크(사진=대전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6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3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2017년 대전상의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46.4% 증가한 26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상의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기술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대덕 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 사업 등 10개의 세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신규 창업 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대전지역혁신프로젝트는 대전상의를 비롯해 전문성을 보유한 9개 수행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지역 3대 주력산업 분야와 전통제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 지원을 통해 67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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