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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인수위, 방사청 업무보고…오후엔 통일부 대상 진행

등록 2022.03.23 11:30:52수정 2022.03.23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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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일정 수행…24일 병무청·외교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2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외교안보 분과 김성한 간사, 김태효, 이종섭 위원과 오찬 겸 업무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원회 제공) 2022.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지난 22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외교안보 분과 김성한 간사, 김태효, 이종섭 위원과 오찬 겸 업무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원회 제공) 2022.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 분과가 23일 방위사업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통일부 대상 업무보고를 진행, 기능 조정·조율 등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수위에 따르면 외교안보 분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방사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초 이날 오전에는 병무청이 업무보고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사청 우선 진행으로 확정됐다고 한다.

오후 2시부터는 통일부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차기 정부 대북정책 기조가 매파적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비핵화 연계 대북협력, 통일부 기능 개편 등이 언급될 소지가 주목받는다.

아울러 24일 오전에는 병무청, 오후에는 외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외교부 업무보고에서는 한미 관계 재설정, 진영 대립 속 외교 방향, 통상 기능 이전 등 문제가 오르내릴 전망이다.

외교안보 분과는 지난 22일 국방부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국가정보원, 28일에는 국방기술품질원 등 업무보고 일정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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