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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꽃망울 터뜨려

등록 2022.03.29 14:55:46수정 2022.03.29 1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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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 만개한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 2022.03.29. (사진=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만개한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 2022.03.29. (사진=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국내 4대 매화인 백양사 고불매가 개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와 더불어 국내에 4그루 밖에 없는 천연 기념물이다.

수령이 350년이 넘는 백양사 고불매는 천연기념물 제 486호로 지정됐다.

고불매는 색이 곱고 은은한 향기로도 유명하다.

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고불매는 다음 달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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