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주에서 소상공인 위한 AI 솔루션 선보여
‘생활 방역 시대’ 겨냥한 ‘AI 방역로봇’ 본격 공개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서 KT가 개발한 'AI 서비스로봇'이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된 아이스크림을 서빙하는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2.04.0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1/NISI20220401_0018657060_web.jpg?rnd=20220401140202)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서 KT가 개발한 'AI 서비스로봇'이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된 아이스크림을 서빙하는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2.04.01. [email protected]
KT 제주단(단장 김용남)은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음식박람회에 ‘소상공인 AI 파트너, K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참가, AI 방역로봇과 AI 서비스로봇, AI 통화비서 등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AI방역로봇은 중소형·대형 두가지 크기로, 플라스마와 자외선 파장(UVC) 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고 KT는 설명했다.
그동안 방역활동은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을 퇴거시킨 후 소독액을 분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KT의 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스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스마 방식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방역이 가능하다고 KT 관계자는 전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서 KT가 개발한 'AI 방역로롯'이 가동되고 있다. 이 로봇은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을 활용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상시 방역을 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2022.04.0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1/NISI20220401_0018657063_web.jpg?rnd=20220401140202)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서 KT가 개발한 'AI 방역로롯'이 가동되고 있다. 이 로봇은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을 활용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상시 방역을 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2022.04.01. [email protected]
KT는 제주잇수다 전용 부스에서는 국내 1위 키오스크 전문기업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해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아이스크림을 서빙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AI 서비스로봇은 바쁜 매장의 일손을 도와 비즈니스를 더 편하게 해주고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 식당이나 카페 등 요식업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이다.
3D공간맵핑,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피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특히 자체 무게센서 감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손님 테이블에서 음식이 내려지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돌아간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 시내 한 음식점에서 KT가 개발한 'AI 서비스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2022.04.0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1/NISI20220401_0018657062_web.jpg?rnd=20220401140202)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일 제주 서귀포 시내 한 음식점에서 KT가 개발한 'AI 서비스로봇'이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2022.04.01. [email protected]
김 팀장은 "KT 제주단은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로봇사업을 단순히 제품 공급이 아닌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AI와 네트워크, 자율주행, 원격관제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로봇의 가치를 높여주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 고객의 경험을 혁신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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