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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제주', 1순위 청약 마감…평균 7.21대 1

등록 2022.04.05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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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C타입, 최고 경쟁률 25.4대 1

84㎡·113㎡ 총 213가구…11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시스] 호반써밋 제주 항공조감도.

[서울=뉴시스] 호반써밋 제주 항공조감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제주'가 최고 25.4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제주'는 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3가구 모집에 153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C 타입은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인 25.4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 처음 들어서는 '호반 써밋' 단지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형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이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용두암,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과 가깝다. 제주국제공항 이용이 편리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항만여객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제주시·도청, 제주한국병원 등이 있다. 이마트·서문공설시장·메가박스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판상형 구조를 갖춰 실내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다. 또 가변형 벽체를 무상옵션으로 제공, 입주민 개인 성향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형 펜트리 및 테라스 특화(일부), 드레스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정당계약은 25~27일이다. 입주는 2024년 4월로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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