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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양수·김성원 특별보좌역 추가임명…'정권교체기 협치·조율'

등록 2022.04.05 15:06:01수정 2022.04.05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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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대변인·정무수석실 근무

김성원, 원내수석·예결위 野간사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4.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이양수·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김 의원은 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재선의원이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인선을 발표하면서 "이양수·김성원 특보는 그간 쌓아온 균형 잡힌 정무감각으로 정권교체기 국회내 협치와 조율 작업을 원만하게 수행해낼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대 국회에서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김 의원 역시 20대 총선 경기 동두천·연천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주호영 원내지도부에서 원내수석을 지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2022년 현재는 경기도당위원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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