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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 '에너지 홈닥터' 전개

등록 2022.04.07 11: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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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전문가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난방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과 소모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모·부자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 17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2742세대를 지원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안전사고 예방, 노후난방시설의 고장우려 해소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부담완화와 주거환경개선 등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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