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당선자 인터뷰]김정헌 중구청장 "내항 재개발로 원도심 부흥"

등록 2022.06.02 01:07:03수정 2022.06.02 01:57: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당선자가 꽃목걸이를 받고 있다. 2022.06.02. (사진=김정헌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당선자가 꽃목걸이를 받고 있다. 2022.06.02. (사진=김정헌 선거사무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 당선자는 2일 "중구청장 후보 등록은 지난 3월 중순에 했지만, 사실 지난 4년 동안 준비해온 기나긴 여정이었다"면서 "저를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번에 제가 당선된 것은 중구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달라는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항 재개발에 속도를 내 원도심 부흥을 앞당기고 역세권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영종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영종순환 트램 건설, 종합병원 설립, 학교 신설 등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구의 발전을 통한 주민의 행복한 삶은 저의 책무이자 소망"이라면서 "정성을 다해 주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중구에서 태어나 학교생활과 사회활동을 하고, 개인사업을 하면서 중구가 발전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지난 2006년 구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했고, 2010년과 2014년 연이어 인천시의원이 되면서 중구 주민과 소통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며 중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