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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2.06.07 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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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연계한 대구·경북 독립운동 인물 열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민주시민체험에 앞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린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역사 테마길 걷기 등을 진행한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5903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11개 국립묘지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만 있는 독립유공자 전용 묘역으로 총 52명의 애국선열들이 있다. 2018년 5월1일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단충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시키는 공간으로 애국지사들의 위패가 있으며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관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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