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순천향대천안병원 의학도서관, 국가지식정보 보급기관 선정

등록 2022.06.15 10:43: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순천향대천안병원 의학도서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향대천안병원 의학도서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의학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OAK 리포지터리 사업' 보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는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생산한 학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의학 분야에서 계명대·아주대·연세대·부산대병원에 이은 다섯 번째로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리포지터리를 구축하게 됐다.

리포지터리가 구축되면 병원의 연구성과물을 전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해 ▲연구성과 정보이용 및 인용률 증가 ▲SNS 노출을 통한 성과홍보 ▲연구결과물 보존 ▲연구성과 제출 시 DOI(The Digital Object Identifier) 자동발급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박상흠 병원장은 "올해 12월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 담당자 운영 교육 등을 거쳐 2023년 1월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지금까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의학도서관을 운영해 온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