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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속붕정’ 출시

등록 2022.07.05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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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회 4정’으로 복용량 대폭 줄인 투석지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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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환자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속붕정’  (사진=HK이노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K이노엔(HK inno.N)은 만성콩팥병 환자 투석지연제 ‘크레메진 세립’의 복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크레메진 속붕정’(성분명 구형흡착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HK이노엔 관계자는 “크레메진 속붕정 하루 복용량은 타사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며 “기존에 보유한 크레메진 세립에 이어 속붕정 출시를 통해 투석지연제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메진 속붕정은 소량의 물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 형태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된 타사 캡슐제의 경우 1회에 7캡슐씩, 하루 3번 총 21캡슐을 복용하는 반면 크레메진 속붕정은 1회 4정, 총 12정으로 1회당 복용량을 대폭 줄였다.

크레메진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투석 지연을 위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만성신부전 의약품으로, HK이노엔이 쿠레하 사에서 세립제를 도입해 2005년부터 판매 중이다. HK이노엔은 기존 크레메진 세립과 함께 약 310억원 규모의 구형흡착탄 시장을 공략한다.

크레메진 주성분인 구형흡착탄은 몸속에서 요독증을 유발하는 독소를 흡착해 변으로 배설되게 한다. 진행성 만성콩팥병 환자의 요독증 증상 개선뿐 아니라 투석에 이르는 기간을 늦춰주는 약물로 사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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