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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탄소 중립 '수수 나눔 기획전' 개최

등록 2022.07.13 1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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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手秀(수수) 나눔 기획전 '공예·공유·공존 실천합니다'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手秀(수수) 나눔 기획전 '공예·공유·공존 실천합니다'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2022 手秀(수수) 나눔 기획전 '공예·공유·공존 실천합니다'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 중립 공예로 실천'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이번 나눔기획전은 박금숙(박금숙 닥종이 인형연구소 대표) 작가의 리사이클링 공예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재활용이 어려운 와인병을 리사이클링한 공예품 '지구의 씨앗' 작품은 각양각색 새로운 쓰임과 모양으로 재탄생해 관람객에게 소개된다.

작가는 전시장 한편에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는 아카이브 영상을 상영해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박 작가는 오는 16일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박 작가의 작품이 제공된다.

부득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경우 유튜브 검색창에 전주공예품전시관 또는 수수 나눔 기획전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선태 원장은 "올해 탄소 중립 기본법이 시행된 만큼 탄소 제로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나눔 기획전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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