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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등록 2022.07.22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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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1-3구역 시공권 확보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 DL건설,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DL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DL건설,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DL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이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643억원이다.

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교통 및 교육 등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내에 있어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노선의 광운대역을 통해 광역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활용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해당 부지는 향후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지역 내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이 다수 존재해 시너지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앞서 DL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석관1-7구역 시공권 확보를 통해 DL건설은 해당 지역 내에 'e편한세상'의 타운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부지가 위치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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