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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피스텔 '서대구역 센트럴' 평균 경쟁률 24.7대 1

등록 2022.07.28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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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75실 모집에 총 1854명이 신청해 평균 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5실 모집에 841명이 몰리며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OB 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84㎡OA 타입 역시 50실 모집에 1013명이 청약해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청약 전부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과 대구에서 최초로 전실 다락 설계가 적용돼 관심을 받았다.

특히 100실 미만의 소규모로 공급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만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우수한 청약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뒤이어 청약하는 아파트에도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주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은 28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을 진행한다. 뒤이어 아파트는 8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당해·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구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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