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한양, 지식산업센터 '더챔버 라티파니' 5일 분양

지식산업센터·기숙사·근린생활시설 등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공급예정

수영장·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더챔버 라티파니 조감도(사진 제공=더퍼스트한양)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더퍼스트한양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 '더챔버 라티파니'의 홍보관을 오는 5일부터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더챔버 라티파니'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공급되는 복합단지로, 지식산업센터(제조형 및 라이브오피스)·기숙사 110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로 명명한 지상 1층~지상 12층의 업무용 지식산업센터는 일과 휴식·주거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업무공간으로 구현되며, 전용 39~169㎡ 등 다양한 평형대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 조망여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방형 구조 설계와 최대 4.2m의 높은 천장고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호실은 정원이나 카페·미니 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도 선보인다.

'마스터 스튜디오'로 이름 붙여진 제조용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들어선다. 대다수 호실에 화물차 진출입이 용이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 이 적용되며, 원스톱 주차환경을 갖춘다.

이밖에도 지상 13층~20층에 들어서는 '파크 하우스' 컨셉의 기숙사 역시 최대 2.52m의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는 한편, 워시타워∙드레스룸∙김치냉장고 등 풀옵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에는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2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피트니스∙골프연습장∙공유 미팅룸 등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특화 공간이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6층 루프탑 가든과 13층에 들어서는 셰어키친도 기대를 모은다.

'더챔버 라티파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규모이자,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27만㎡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자리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단지는 인근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까지 17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부산∙목포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동탄대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기흥IC∙기흥동탄IC∙신갈JC 등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파주 운정-경기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동탄역에 개통될 예정이며, 인덕원-동탄선∙신분당선 연장∙동탄도시철도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동탄JC 간 지하차도 1.21㎞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고 상부 공간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업 연계성도 우수하다. 동탄테크노밸리는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 아신제약·현대트렌시스 등 4500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삼성전자∙LG전자∙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업무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근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는 청약이나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어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챔버 라티파니는 '선납숲공원을 품은 하이엔드 타워빌리지' 콘셉트의 신개념 복합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기업체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내외부 특화설계∙고급 커뮤니티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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