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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우, 서울 소비자들 입맛 사로잡았다

등록 2022.09.02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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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서 완판 행렬

영주한우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한우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의 특산품 '영주한우'가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로잡았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2022 추석맞이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서 영주한우가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강남구청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50개 지역, 80여개 생산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했다.

영주한우는 이날 행사에서도 40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완판됐다.

2003년부터 강남구 직판행사에 참가한 영주한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직판행사에 초대 받았다.

맛과 품질에 대해 강남구민들의 신뢰를 쌓으며 인기가 높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도시 교류를 통해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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