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실용댄스전공 '천안흥타령춤축제' 대상·장려상

우송정보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이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WSD21(Woosong Dance)'팀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지원을 받아 대회에 출전했다.

전국에서 예선인 온라인 영상심사를 통과한 70여개팀이 참가했다. 일반부에서 실용댄스전공 21학번으로 구성된 팀 ‘WSD21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이어 3번째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실용댄스전공 19학번, 20학번 졸업생으로 구성된 ‘무수’팀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용댄스전공 22학번으로 구성된 ‘WSD22’팀도 일반부 본선에 진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 김혜지 학부장은 "대회 3연패에 도전, 부담스러울텐데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받았다"며 "재학생들 실력증진과 현장 경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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