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폐선박 해체작업 중 기울어져…5명 경상

[부산=뉴시스] 30일 오전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해체작업 중이던 폐선박(100t급)이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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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30일 오전 7시 49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해체작업 중이던 폐선박(100t급)이 왼쪽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선박 내 작업자 8명 중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산해경은 선박 받침대가 이탈해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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