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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회적경제 3법 통과 최선…공공서비스가 마중물"

등록 2022.12.07 1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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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6기 출범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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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6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12.0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박광온 기자 =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출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일 새로운 기수가 출범했다. 야당 의원들과 지자체 관계자들은 협의회가 사회적 경제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6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는 협의회 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진선미 의원,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 기본법 등 '사회적경제 3법'의 국회 통과 등을 통해 협의회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경제 3법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생활협동조합 등 지원과 국공유지·국유재산 임대, 별도 기금 설립 등을 담고 있다.

김 은평구청장은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8년째 국회를 표류하고 있고 또 이를 위한 논의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협의회 6기는 사회적 경제를 통해 한국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국가 지속가능 발전의 핵심전략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표는 "사회적 경제가 초기에 뿌리 내리기가 참으로 어려운데 저는 성남시장때도 그런 말을 하고 일부 실천하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공공서비스 영역이 사회적 경제의 마중물, 씨앗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구성원, 사회 모두에게 유익한 새로운 경제시스템이라는 것을 증명해가는 사회적 경제도 일반 사회영역 안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않을까라며 "민주당도 아까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사회적경제 3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협동조합 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과거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시민주주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청소용역을 청소노동자들이 중심이 된 기업에 회사에 일을 줬다가 종북의 자금줄이라는 이름으로 몇년간 고생한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정미 대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닥쳐올 삶의 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안"이라며 정의당이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 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3년 3월 20일 출범했다. 내년 출범 10주년을 맞는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그동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뉴얼 보급, 사회적 금융 지역활성화 모델 연구, 포럼 개최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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