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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카모스타트' 임상 모두 중단

등록 2022.12.09 1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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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증환자 감소로 임상 결과 확보 어려움 예상"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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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대웅제약이 '카모스타트'(DWJ1248)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던 임상시험을 모두 중단했다.

대웅제약은 DWJ1248의 중증 코로나19 환자 대상 국내 임상 3상시험을 자진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DWJ1248과 또 다른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3상이다.

앞서 이 회사는 올해 3월 DWJ1248의 경증·중등증 대상 2·3상을 먼저 중단했다. 이번 중증 임상 중단으로 DWJ1248의 코로나19 임상은 모두 종료된다.

다만, 구충제로 쓰이는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인도네시아 2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과 백신 접종의 확대 등으로 중증환자가 감소하면서 임상 결과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환경변화로 개발 전략 변경이 불가피해 코로나19 관련 전문가의 의견 및 투자 대비 사업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임상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와 신규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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