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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서울 신대방동 주유소 부지·건물 매각 주관

등록 2023.01.11 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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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 업무 시설로 재탄생 예정

코람코동작프로젝트금융투자가 매각 예정인 서울 신대방동 686-44 부지 건물 조감도. (사진=부동산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람코동작프로젝트금융투자가 매각 예정인 서울 신대방동 686-44 부지 건물 조감도. (사진=부동산플래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은 자회사인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코람코동작프로젝트금융투자의 보유자산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토지와 건물 매각 주관을 맡은 자산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86-4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2482.60㎡(750.99평)에 연면적 2430.21㎡(735.14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현재는 주유소를 비롯해 편의점, 차량정비소 등이 입점해 운영되고 있지만, 개발을 통해 연면적 2만3384.56㎡(7073.8평),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업무 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매각에 앞서 이미 임차인과 명도 협의를 마쳤으며 업무시설 개발에 대한 건축 심의도 모두 완료된 상태다.

매각자산은 시흥대로변, 왕복 10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반경 300m 이내에 마을, 간선, 지선, 일반, 공항버스가 다니는 정류장 5곳이 있는 등 서울과 경기 9개시를 잇는 버스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엄현포 대표는 "이번에 매각 주관을 맡게 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부동산은 시흥대로변 내 위치한 희소성 높은 중대형 오피스 빌딩 개발이 가능한 자산이자 우수한 입지와 성장잠재력을 지닌 자산으로 높은 투자 가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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