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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영하 16도 '한파 절정'…강풍 동반

등록 2023.01.2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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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근길 영하 16도 '한파 절정'…강풍 동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낮에도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1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영하 16도, 연수구 영하 15도, 옹진군 영하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영하 2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영하 6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출근 전 미리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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