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릉도 70㎝ 넘는 폭설로 도로마비…대설주의보 발효

등록 2023.01.25 10:46:27수정 2023.01.25 15:01: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항~울릉 뱃길 끊겨 관광객 고립

하루동안 내린 눈 75.6㎝ 기록

[울릉=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덮여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2023.01.25. photo@newsis.com

[울릉=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덮여있다. (사진=울릉군 제공) 2023.01.25. [email protected]


[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울릉도의 신적설량은 75.6㎝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울릉도 내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포항~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지난 23일부터 중단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주의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울릉군은 제설차 8대, 살수차 4대, 청소차 4대, 중장비 15대, 트럭 7대와 공무원 150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