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전통주 '소곡주'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
서천군,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집중단속

서천군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전통주인 소곡주 제조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 특별사법경찰지원팀은 도·시·군의 관련 부서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주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와 미표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 행위, 원료 및 제조시설 위생 상태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김명원 군 안전총괄과장은 “불법·불량 주류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지역 전통주를 보호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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