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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생활SOC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 등

등록 2023.01.29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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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3.0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0일 오후 옛 경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북구가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한 권역별 대규모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이다.

북구는 지난 2021년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부지를 확보했다. 또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 공모에 신청·선정돼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이번 착공으로 북구는 총 사업비 133억 4000만 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짓는다. 센터는 연면적 417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센터에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하에는 주거지 주차장이 마련됐다.
 
한편 북구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반다비체육관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등 굵직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차례로 마치는 등 '10분 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시대' 구현에 힘쓰고 있다.

◇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멘토' 위촉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군 복무한 중·장기 복무한 뒤 자기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 후배 제대 군인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 제대군인 13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군인들에게 전수, 사회 정착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취업 준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광주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 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누리집 등지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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