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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등록 2023.01.30 0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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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신용회복 위해 본격 지원 나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채로 고통받는 부산지역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채무와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진행해왔다.

지원내용으로는 ▲부채 및 재무 상담 ▲채무조정 비용(개인워크아웃 상환 비용, 개인회생 신청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원 지원 ▲온·오프라인 경제교육 등이다.

지난해는 311건의 부채 상담과 96건의 재무 상담을 진행했고, 41명에게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 중인 만18~34세 이하 청년이며,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용별 지원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로 방문, 유선,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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