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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송재단·의학회, 윤광열 의학상에 '대한감염학회' 선정

등록 2023.01.30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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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사진=부채표 가송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사진=부채표 가송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윤광열 의학상 등을 제정해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2020년 1월19일부터 3월2일까지 한국의 코로나19 발병의 역학적 특성을 보고한 논문(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의 책임저자로서 수상했다. 우수한 논문을 발간해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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