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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기온 소폭 올라 낮 최고 4~9도...오후엔 빗방울

등록 2023.01.3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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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눈발을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2.12.06.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눈발을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2.12.06.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남부 지역은 오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이다.

이에 경기남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소폭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10~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등 4~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다만, 바람은 풍속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밤 일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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