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기온 소폭 올라 낮 최고 4~9도...오후엔 빗방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눈이 내린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거리에서 한 시민이 가방으로 눈발을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2.12.06. kgb@newsis.com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을 전망이다.
이에 경기남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기온은 전날보다 소폭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10~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8도 등 4~9도의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다만, 바람은 풍속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밤 일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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