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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박물관, 입춘·정월대보름 맞이 체험 행사 다채

등록 2023.01.31 0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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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입춘첩과 부럼 꾸러미 재료 배부

[부산=뉴시스] 2023년 입춘·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안내 배너.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3년 입춘·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안내 배너.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봄맞이 둥근달' 행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실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행사는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입춘첩, 복을 나누어 드립니다'와 '정월대보름,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두 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춘첩, 복을 나누어 드립니다'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배부한다.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적힌 입춘첩 2장을 제공하며, 입춘첩은 현관문이나 방문 등에 붙일 수 있다.

'정월대보름,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부럼 꾸러미 재료를 나눠준다. 꾸러미에는 정월대보름 학습지와 부럼 주머니, 다람쥐 엽서 등이 들어 있다.

두 행사 모두 각각 1일 어린이 동반 50가족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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