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괌주립대 단기 연수로 글로벌 역량 강화

단기해외연수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14개 학과 재학생 20명이 3주간 미국 괌주립대학교에서 단기 해외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된 해외연수로 양대학 간 활발한 교류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현지에서 원어민 전문 강사진과 말하기 집중 영어 수업을 비롯해 괌주립대 재학생과 다양한 인적 교류와 문화체험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배재대 이정임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외협력처는 올해 미국괌주립대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교환학생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자매대학인 영국의 SOAS런던대, 욕세인트존대, 미국의 가우처대와 피어스대 등과 활발한 학생교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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