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 접수

4월10일까지 콩 3품종, 팥 1품종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오는 4월10일까지 2023년도 콩·팥 정부보급종을 부산·울산·경남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도 콩 정부보급종 공급 품종과 물량은 일반콩 3개 품종 50.3t(선풍콩 22.8t, 대원콩 15.8t, 진풍콩 11.7t)으로 장류와 두부용이다. 팥은 앙금제조 등 가공용인 아라리팥 1t이다.

보급종 신청 시 콩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팥 종자는 미소독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종자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신청 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보급종 공급가격은 포대(5kg)당 콩은 2만7800원(소독⸱미소독 가격 동일), 팥은 포대(5kg)당 4만1880원(미소독)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055-355-2576), 보급종 대표번호(1533-8482, http://www.seed.go.kr)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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