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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기술 지원

등록 2023.01.31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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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한국환경공단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진단과 개선방안 제시 등 컨설팅을 통해 화학물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취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및 신규 유해화학물질 지정 안내 ▲방재장비 적정 보유 및 보관·저장시설 부식·균열 여부 ▲업종별 검사기준 안내 및 취급시설 유해·위험요인 진단 등 기타 통계·배출량 보고 안내 등이다.

전북환경청 김현주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올해는 기술지원반에 화학물질 관리 우수사업장 담당자를 포함시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조치 사례와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라며 “유해화학물질 관리 여건이 열악한 중·소사업장을 지원하는 이번 지원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신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전북지방환경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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