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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마도 공장 가동 돌입…연 생산력 70% 증대"

등록 2023.01.31 1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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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마도 공장 가동 돌입…연 생산력 70% 증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연질캡슐 제형 생산에 특화된 알피바이오는 최근 경기도 화성 소재 마도공장에 대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작년 말 적합 판정 후 이달부터 가동에 돌입해 기존 생산량인 월 1억 캡슐 대비 70% 이상 증가한 생산 능력을 갖췄다. 월 1.7억 캡슐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KGMP 적합 판정은 의약품 제조 관련 품질경영 시스템과 활동에 대해 현장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알피바이오는 “올해에는 마도공장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의약품 기존 매출 월 45억원에 마도공장의 신규 매출 35억원을 더해 합계 월 매출 8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최병대 마도공장 총괄 본부장은 “현재 마도공장 1층이 가동에 들어갔다”며 “이번 시설 확충으로 생산능력을 최대로 늘려 안정적인 생산과 수주 품목의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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