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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오전까지 곳곳 안개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

등록 2023.02.0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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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오후부터 '보통' 회복

경기남부 오전까지 곳곳 안개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2월 첫날 경기남부는 오전까지 곳곳에 안개가 끼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낮은 구름과 함께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전망이다.

또 밤 사이 영하의 기온에서 안개가 지표면에 얼어붙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사고의 위험성이 크니 차량 감속운행 등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6도가량 오르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해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2도 등 영하 5~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4도 등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높다가 오후부터 점차 대기질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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