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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동거녀와 가족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긴급체포

등록 2023.02.01 14:28:50수정 2023.02.01 14: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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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2022.08.03.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2022.08.03.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동거녀와 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씨를 1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화성시 우정읍 한 상가 내에서 자신의 동거녀 B씨와 그의 언니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40여분 만인 낮 12시 4분께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B씨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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