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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유럽 M사 실사단 직접 만나 '경기도 세일즈'

등록 2023.02.01 18:07:44수정 2023.02.02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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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사, 최종 투자 결정 위한 실사단 파견

"시흥시 입지는 투자사에게 '일석삼조'"

"엄혹한 투자빙하기 투자유치 노력은 계속"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흥시를 방문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유럽 M사 실사단을 직접 찾아가 만나 '경기도 세일즈'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유럽 M사가 오늘 시흥시에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실사단을 파견했다.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함께 실사단을 맞았다. 공식 행사 후에도 따로 만나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앞서 시흥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럽 M사 유치에 나섰다. 이날 M사가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해 실사단을 파견, 이 자리에 김 지사가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시흥시의 입지는 투자사에게 '일석삼조'"라며 "'우월한 지리적 여건', 경기도 산학연 생태계와의 '시너지 효과' 그리고 경기도라는 '좋은 친구' 세 마리 새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시흥시에겐 미래전략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혹한 투자빙하기에도 경기도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며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서 언제나 직접 찾고, 함께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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