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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입당

등록 2023.02.01 19:33:33수정 2023.02.02 1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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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성남=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지난해 6월 1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부인 김미경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2.06.01.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지난해 6월 1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부인 김미경씨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2.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당에 입당했다. 김 교수가 당적을 보유한 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김 교수가 지난해 12월 13일 입당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의원이 대표로 있던 국민의당에서도 당적을 보유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안 의원의 정치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의사 출신인 김 교수는 지난해 2월 대선 당시 안 의원과 부부동반 의료봉사를 하고,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과 마산 어시장 등에서 남편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안 의원이 분당갑 국민의힘 보궐선거에 나갔을 때도 사전투표장에서 안 후보와 투표를 함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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