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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공공의료 안정화 최선 다해달라"

등록 2023.02.03 15: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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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서 신희영 회장 만나 전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03.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만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한 총리는 대한적십자사가 산불과 태풍, 전쟁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외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대한민국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전해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국 6개 적십자병원이 코로나19 감염환자 관리 최일선에서 분투했음을 평가하면서 "올해도 지역 공공의료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아울러 적십자 회비 모금에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년도 모금목표금액은 367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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