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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내일까지 최대 20㎜

등록 2023.02.0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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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1~12도…해상에 강풍 유의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입춘 절기 다음날인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2.05.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입춘 절기 다음날인 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2.0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6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이 비는 7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7일까지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평년 9~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를 중심으로 쌓여있는 눈이 낮 동안 녹았다가 밤사이 다시 얼면서 산간도로에는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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