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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일교차 15도 내외, 낮에는 포근…최고 12도

등록 2023.02.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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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일교차 15도 내외, 낮에는 포근…최고 12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7일 대전·충남·세종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고 낮 기온이 포근하면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 춥고 낮 기온이 포근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의 일교차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했다.

또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낮 동안에도 먼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앞바다는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0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영하 4도, 세종·논산·대전·공주·예산·당진·서천·홍성·아산·부여 영하 2도, 서산 영하 1도, 태안·보령 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당진·아산·서산·태안 7도, 예산 8도, 천안·보령·서천·홍성 9도, 청양·세종·공주 10도, 금산·계룡·논산·대전 11도, 부여 1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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