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위촉…청년정책 발굴

등록 2023.02.07 11:30: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일 열린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위촉식. (사진= 하남시 제공)

3일 열린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위촉식.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김동호 명예시장은 ICT 등 4차산업 분야 전문가다. 이대근·박은형·박윤수·노지민 등 정책특보단은 유명 종합병원 근무경력과 대기업 엔지니어 및 육아, 음악대학 교수, 자원봉사단 활동 등의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시정 주요업무 청취 및 현장방문 ▲각종 기념식·행사 참석 ▲시민 의견수렴 및 SNS 홍보활동 ▲정기회의 개최 ▲청년의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3일 열린 위촉식에서 “많은 청년들에게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시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하남시에서 좋은 청년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촉식에서 “여러분들은 우리 하남시 9만2000여명 청년을 대표하면서도 크게 보면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변인이기도 하다”며 “여러분들이 느끼고 있는 청년들의 애환은 물론 청년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나 정책 제안을 제시해 하남시 청년정책의 초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