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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울산 지역당원 연대 1700명, 안철수 후보 지지

등록 2023.02.07 13:29:49수정 2023.02.07 1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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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안철수 당대표지지 부산·울산 연대'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07. kwon97@newsis.com

[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안철수 당대표지지 부산·울산 연대'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2.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에서 국민의힘 지역 당원들이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지지에 나섰다.

'안철수 당대표지지 부산·울산 연대'는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부산·울산 연대는 "국민의힘 부산·울산 당원과 각계 대표 등 1700여 명을 대표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안 후보는 영남을 기반으로 수도권 확장성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안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를 이루고, 인수위원장으로 국정과제를 함께 만들었다"면서 "안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올곧게 구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김진영 전 부산시의원은 "이번 부산·울산지지연대를 통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승리로 이끌어 원 정부에 진정 힘을 보태는 유일한 당대표가 안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김병근 안철수 캠프선대위 부위원장은 "당심과 민심, 윤심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윤심팔이 경쟁보다 당의 화합과 비전을 경쟁하는 전당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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