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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 축제 안전계획 대면으로 심의한다

등록 2023.02.07 1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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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대상 최대관람객 1000명 등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참석

천안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부터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전면 대면 심의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심의 대상은 개최 장소가 산수면인 축제와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인 축제, 폭죽 등 위험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이다.

이러한 축제는 관련법에 따라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시는 그동안 서면심의 위주로 진행한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올해부터 대면 심의로 바꾼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여한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축제장 관람객(동시최대) 수용인원의 적정성, 수용한계 초과시 대책 ▲행사계획 및 안전관리 조직 구성·운영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개최 1~2일 전에는 축제장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이 이행됐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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