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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 시동

등록 2023.02.07 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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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충식 예수병원장, 캄보디아 프놈펜 방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예수병원.(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예수병원.(뉴시스DB)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3년간의 준비 끝에 진행된다.

신충식 예수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6명은 8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센속병원과의 임대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예수병원 관계자들의 프놈펜 방문은 캄보디아 현지에 예수병원과 같은 선교병원 설립을 알리며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이자 센속병원(Sensokiuh)의 병원장인 사보 오자노(Dr. Sabo Ojano) 병원장이 전주 예수병원을 방문, 캄보디아 의료 향상과 양 병원간 협력에 대한 환담을 가지기도 했다.

예수병원 해외병원사업부 관계자는 "3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이렇게 결실을 이루게 되니 기쁘다"며 "선교병원으로서 예수병원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캄보디아 현지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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