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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시니어 인턴십' 사업 추진

등록 2023.02.08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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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채용기업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노년층 일자리 촉진을 위해서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승인을 받아 '2023년도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나섰다.

만 60세 이상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년층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은 시니어 채용시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장기근속시 18개월 후 80만원, 24개월 후 80만원, 30개월 후 60만원, 36개월 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3년간 최대 520만원을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김천상의 백영진 차장은 "지역의 퇴직한 노년층 고숙련 인력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과 재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고용률 제고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054-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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